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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2일 (일) 23:59 판
<양자 기술백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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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NMR 기반 양자컴퓨터는 분자 내에 존재하는 핵스핀의 상태를 큐비트로 이용하여 핵스핀 간의 상호작용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NMR 관련 기술은 이미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어 제반 기술이 이미 확보되어 있고 기본적으로 분자 내의 핵스핀 간의 interaction을 이용하여 손쉬운 커플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큐비트의 수를 늘리면 각 핵스핀들의 결맞음 시간이 급격히 짧아져 확장성이 좋지 않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따라서, NMR 기반 양자컴퓨터는 양자 컴퓨터의 구현 초기에 폭넓게 활용되었으나, 이러한 단점으로 인해 현재는 양자 컴퓨터 관련 연구에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으며 고전적인 시뮬레이션에만 간헐적으로 이용된다. 2001년 IBM에서 7 큐비트 NMR 양자컴퓨터를 활용하여 최초로 Shor의 알고리듬을 실험적으로 구현했다는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Vandersypen, 2001).[2]
참고 문헌
- ↑ Nielsen, M. A., & Chuang, I. (2002), “Quantum computation and quantum information”, American Journal of Physics, 70(5) : 558.
- ↑ Vandersypen, L. M., Steffen, M., Breyta, G., Yannoni, C. S., Sherwood, M. H., & Chuang, I. L. (2001), “Experimental realization of Shor's quantum factoring algorithm using nuclear magnetic resonance”, Nature, 414(6866) : 883.